이것도 S양이 샘플차로 줬던 건데... 먹고 너무 맛있어서 샀다.
20티백밖에 안 든 주제에 만원이 넘는 사악한 가격. 독일차라는데 독일에선 좀 저렴하려나...?
루이보스 베이스의 허브차라 카페인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. 맛은 딸기 가향 홍차랑 매우 비슷하다. 그리고 두번 우려도 거의 동일한 맛이 난다는 것이 매우 장점이다. 난 사무실에서 먹을 때 아까워서 티백 두 번 우려 먹거든...
그냥 내가 먹으려고 샀는데 웬 선물포장까지...
근데 포장은 쌍계차 리본으로 되어 있어서 좀... 웃겼다...